전자부품연구원(KETI)이 이달 신설된 동남권 본부에 이상법 신임본부장을 임명했다.

전자부품연구원 동남권 본부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운영노하우 및 그간 축적된 IIoT(Industrial IoT)·AI·빅데이터·5G 등 전사차원의 첨단 IT기술을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미래형산단으로 혁신하고 2030년 제조업 세계 4강 진입을 위해 올 10월 신설됐다.

이번에 임명된 이상법 본부장은 서울대 재료공학부 박사출신으로 KETI 입사 후 기술정책실장, 기업협력총괄실장, 성과확산실장 등을 역임하며 2016년 전자·IT산업유공자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혁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