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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내 주요공연 미리보기 ② 창원시립예술단

오페라·음악회·클래식·합창·무용…
기대되는 ‘100번의 예술 만찬’
시립교향악단·합창단·무용단 등 4개 단체

  • 기사입력 : 2020-01-13 08: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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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립예술단 3·15 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
    창원시립예술단 3·15 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

    창원시립예술단은 2020년 운영 슬로건을 ‘예술로 하나 되는 창원(ChangONE in Art)’으로 정하고, 도민들과 스킨십을 늘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창원시 통합 10주년과 3·15의거 60주년을 맞아 시민화합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창원시립교향악단과 창원시립합창단, 창원시립무용단,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4개 단체로 구성된 창원시립예술단은 그동안 지역 공연예술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올해에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7회의 정기공연과 20여 회의 수시, 합동공연, 20여 회의 찾아가는 음악회, 기관단체 방문공연, 생활 속의 미니콘서트 등 총100여 회의 공연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갈라콘서트로 먼저 선보인 3·15의거 60주년 기념 창작오페라 ‘찬란한 분노’의 본공연을 시립예술단 합동으로 제작해 오는 3월 선보일 계획이며, 광복음악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해 웅장한 무대도 선보인다. 시민들의 일상으로 찾아가 펼치는 미니콘서트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행복지수를 높일 계획이다.

    창원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재임명된 김대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한 해를 꾸려나간다. 14일 소프라노 서선영과 테너 진성원, 창원시립합창단과 함께 펼치는 신년음악회로 시민들과 올 첫 인사를 나눈다. 굵직굵직한 공연들이 이어진다.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한 베토벤 시리즈와 림스키 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리스트 ‘파우스트 심포니’를 준비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클래식 ‘그림자극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개최한다. 이 밖에도 영화음악과 대중적인 클래식이 만나는 야외팝스콘서트 등 진해 야외공연장 공연도 기획 중이다.

    창원시립합창단.
    창원시립합창단.

    지난해 다양한 시도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은 시립합창단은 공기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공연을 이어간다. 4월엔 기획공연 ‘봄의 소리’를 진해문화센터 공연장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해 봄에 어울리는 현대합창곡을 들려준다.

    5월에는 미국 북아리조나합창단을 초청해 시립합창단과의 합창 배틀공연도 선보인다. 지역의 학교를 방문해 펼치는 스쿨클래식도 개최할 계획이다.

    창원시립무용단.
    창원시립무용단.

    노현식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가가 이끄는 시립무용단은 올해 무용의 외연을 확대하고 작품성을 높일 예정이다. 오는 3월 25일 3·15대극장에서 경고춤과 쟁강춤, 소고춤으로 구성된 ‘우리 춤의 향연’을 선보인다. 6월엔 가족무용극 ‘알라딘’으로 남녀노소 모든 관객이 편하게 볼 수 있는 공연을 연다.

    지난해에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던 창작무용극 ‘청 연꽃으로 피다’와 ‘소리 없는 함성’을 전국방방곡곡 공연사업으로 참여한다.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연숙 상임지휘자의 지도로 1월 동계캠프를 시작으로 상반기에는 3·15의거기념 제72회 정기공연 ‘리멤버315’와 다른 도시의 청소년합창단을 초청하여 개최하는 창원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복지시설 풀잎마을을 방문, 행복나눔음악회를 열 계획이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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