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남도당은 오는 24~25일 4월 15일 진주·고성·의령에서 실시될 지방의원 재·보궐선거에 나갈 후보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4월 15일 총선과 함께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경남도의원 진주제3선거구(보선), 고성군의원 다선거구(재선), 의령군의원 나선거구(보선) 등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4워 15일 재·보궐선거 후보 공모 1차 마감을 지난 1월 30일까지 한 뒤 수시 접수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오는 3월 초 공관위 회의를 통해 후보 심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일 현재 도의원 진주제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천진수, 미래통합당 전병웅·이관석, 민중당 하정우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 고성군의원 다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진열, 미래통합당 우정욱, 민중당 이태영 예비후보가 등록했으며 의령군의원 나선거구에는 미래통합당 김도주, 이선완 후보가 나섰다.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