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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운봉2구·회룡 2개 마을 기억채움마을 선정

  • 기사입력 : 2021-03-15 10: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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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성옥)는 치매 어르신이 자신의 터전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성산면 운봉2구·유어면 회룡 2개 기억채움마을을 선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억채움마을에는 만60세 이상 마을주민 전수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치매극복 선도단체 양성을 통한 치매안전망 구성, 건강관리 교육, 노인 친화적 환경 개선, 배회인식표 지급·치매등대지기 지정을 통한 치매환자 실종예방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마을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의 주민 대표들에게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인식을 갖춘 마을의 기억지킴이로 활동하게 한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탐하마을, 2020년 낙영마을·신덕마을 총 3개소에 통합적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안심공동체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

    창녕군 치매안심센터 전경
    창녕군 치매안심센터 전경.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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