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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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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조기정상화’ 힘 모은다

허성무 시장, 창원공장서 협력회의

  • 기사입력 : 2021-05-28 08: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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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성무 창원시장은 27일 창원 성산구 쌍용자동차㈜ 창원공장을 방문해 임원진, 노조위원장 등과 쌍용자동차 조기정상화를 위한 협력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허성무 시장과 정용원 쌍용자동차 법정관리인을 비롯한 임원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쌍용자동차의 현황 설명을 듣고 조기정상화에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7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쌍용자동차 창원공장을 방문해 조기 정상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이 27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쌍용자동차 창원공장을 방문해 조기 정상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창원시/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노사가 힘을 합쳐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경영정상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조기정상화를 위한 노사의 노력을 응원하고, 쌍용자동차의 부활과 미래 자동차산업으로의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엔진을 생산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창원공장은 1954년 버스생산 전문 하동환자동차 제작소를 시작으로 신진자동차㈜, 동아자동차㈜를 거쳐 1988년 쌍용자동차㈜로 사명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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