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에스엠지 연세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김정환)은 신경외과 전문의 승원배(사진) 과장을 초빙했다고 밝혔다.

승원배 과장은 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과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뇌혈관수술 전임의를 역임했고,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조교수와 부교수를 지냈다. 승 과장은 △뇌출혈 △뇌경색 △뇌혈관질환의 수술 및 혈관내수술 △두통 △어지러움 △뇌종양 △두부외상 등이 전문 진료분야이며, 오는 7월 1일 에스엠지 연세병원 뇌신경·뇌혈관센터/신경외과에서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에스엠지 연세병원 뇌신경·뇌혈관센터에서는 고해상도 혈관조영장치인 필립스(Philips)의 ‘Allura Xper FD2020’ 장비를 이용해 뇌혈관 및 두경부혈관 질환의 신속·정확한 진단으로 칼 자이즈(Carl Zeiss)의 ‘Pentero’ 미세현미경을 통해 뇌혈관 중재시술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24시간 심·뇌혈관중재시술이 가능하다.

정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