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와 경남벤처기업협회는 공동으로 벤처인의 정기적인 교류기회 제공과 함께 기술 및 산업트랜드,경영, 인문등 CEO 및 임직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벤처인사이트 포럼’을 7일 창원에서 개최했다.

그동안 매월 서울에서 진행된 이 포럼이 창원에서 열리게 된 것은 지역 벤처, 스타트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네트워킹 구축에 기여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지방 순회 개최 계획에 따른 것이다.

7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열린 벤처인사이트 포럼에서 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오후 창원시 성산구 호텔인터내셔널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벤처기업협회 서울본회 강삼권 회장과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정영화 경남벤처기업협회장,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등 도내 기업지원기관 단체장과 벤처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침체된 경남의 벤처활성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공기업사례 소개와 박성준 풍수연구소장의 ‘행운과 부, 사랑을 부르는 풍수인테리어와 인테리어 실전TIP’ 특강 등이 진행됐다.

정영화 경남벤처기업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침체된 경제의 회복과 4차산업혁명 선도국가 실현을 혁신벤처에서 찾고 있으므로 우리 벤처기업인들도 초심의 기업가 정신으로 되돌아가 새로운 각오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봉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글·사진= 김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