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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3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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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군통제영 300년의 비밀을 찾아라”

12~13일 하반기 통영문화재야행
현판의 문제 풀면 상평통보 획득

  • 기사입력 : 2021-11-05 08: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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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통제영 300년의 비밀’이란 주제로 삼도수군통제영 일원에서 하반기 통영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문화재야행 행사의 테마를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7개로 정하고 삼도수군통제영과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25개 세부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하반기 통영문화재야행 행사가 열릴 세병관의 야경 모습./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하반기 통영문화재야행 행사가 열릴 세병관의 야경 모습./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제영 현판을 찾아다니며 문제를 풀어 상평통보를 획득하고 통영성을 거닐며 숨겨진 포토존을 찾아 인증샷을 남기는 등 흥미진진한 행사들이 준비됐다.

    또, 삼도수군통제사의 교대식 재현, 통제영 12공방 전시·체험, 조선수군복 착용, 통영 도깨비 캐릭터 가면을 쓰고 도깨비 난장마당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마련됐다.

    재단은 백신접종 완료자에게 특별혜택을 부여하는 등 완화되는 규정을 토대로 동시 참여 인원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2019년 첫 선을 보인 통영문화재야행은 조선 시대 경상·전라·충청 3도 수군의 본영인 삼도수군통제영 밤거리를 콘셉트로 호평을 받았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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