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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 “삼장수 묘, 도지정문화재 등록을”

이징석 장군 묘 등 현장 5곳 방문

  • 기사입력 : 2021-12-01 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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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최근 관내 주요시설 5곳을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제184회 양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안건인 2022년도 당초예산안 심사를 위해 삼장수 마을 관광자원화 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까지 시 전역 사업장 5곳을 찾았다.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쌍벽루 아트홀에서 엄정행 기념물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양산시의회/
    양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쌍벽루 아트홀에서 엄정행 기념물 전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양산시의회/

    위원들은 삼장수 중 이징석 장군의 묘가 양산시의 중요 문화유산인데 도로에 안내표지판 하나 없는 것을 지적했다. 위원들은 시가 기획공연, 학술대회 등으로 삼장수와 엄정행 교수를 홍보하고 이징석 장군의 묘의 경우 안내표지판은 물론이고 도지정문화재로 등록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송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현장에서는 사송에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모든 시설이 한 개의 건물에 입주할 수 있도록 부서 간 업무 협조와 설계를 주문했다.

    이용식 기획행정위원장은 “2022년 당초예산안 심사에 앞서 시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탁상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의 타당성 등 문제점은 과감히 지적하고 사업 추진상 난제는 시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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