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4-H연합회 이경영 회원은 지난 2016년부터 4-H활동을 시작으로 6여년 동안 4-H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경남 4-H연합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물론 4-H를 통해 배운 지덕노체 이념을 바탕으로 영농에 접목하고 후배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회원은 배추, 고추, 다육이, 콩, 고구마 등 4-H회 공동과제학습포를 운영해 회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움으로써 4-H이념을 전파했다. 도 임원으로 한국4-H중앙연합회 행사에 참석해 여성회원 팔씨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중앙야영대회, 국회 청년농업인정책토론회 등에도 참석했으며, 온난화기후 대응 열대작물 견학, 바나나 등 온난화 대응 작물 방문, 농업기술박람회 내에 진행된 청년 농업인 소통 콘퍼런스 진행요원을 맡았고, 하동군농업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