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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0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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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의대 신설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李, 창원특례시 발전 8대 공약 발표

  • 기사입력 : 2022-02-22 08: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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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창원대 의대 신설’ 등 창원특례시 발전을 위한 공약을 추가로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5개 지역위원장들은 21일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선후보의 창원발전 추가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새로운 공약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건립으로 부울경 문화분권을 실현 △창원대 의대 신설로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 창원~동대구 간 고속철도 신설,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 운행으로 창원 시민의 교통 편의 제공 등 3가지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5개 지역위원장들이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선후보의 창원발전 추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창원시 5개 지역위원장들이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선후보의 창원발전 추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은 “창원특례시를 제조산업도시에서 미래청정에너지 수소특화도시, 해운물류를 중심으로 한 동북아 스마트 물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대전환의 시대, 대한민국 산업화의 상징이던 창원의 역할을 다시 세우고, 창원특례시를 광역시에 준하는 지방자치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앞서 창원특례시 발전 5대 공약으로 △유라시아 물류 허브 조성을 위한 진해신항 조기 착공 및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 △진해신항선, 창원산업선 등 대륙철도 물류망 구축 적극 추진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전환 조기 추진 △수소 트램 도입 지원 및 수소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을 약속했다.

    글·사진= 조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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