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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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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루 확진 6000명 넘어서

10대 미만 전주보다 가장 많이 증가

  • 기사입력 : 2022-02-22 21: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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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6000명을 넘어섰다. 경남도는 22일 오후 4시 30분 기준 638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9만454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2일 0시 기준 경남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4839명이었다. 현재 도내 확진자 중 733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3만9070명이 재택 치료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6명이고, 병상 가동률은 38.9%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률은 59.1%를 기록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주간 브리핑을 통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총 확진자 수 2만863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 주 1만4427명보다 2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연령대로 보면 10대가 19.3%로 가장 많고, 40대(16%), 20대(15.8%), 30대(13.6%), 10대 미만(12.2%) 순이었다. 앞 주보다 10대 미만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20대 확진자 감소 폭이 가장 컸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도민들은 마스크 쓰기, 예방접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2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창원 만남의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속항원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22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창원 만남의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속항원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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