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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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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생활체육 육상 전국서 ‘펄펄’

16개 종목 출전해 금 9개 따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종합우승

  • 기사입력 : 2022-06-07 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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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선수단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육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대한육상연맹 주최,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한 ‘제2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육상경기대회 겸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열렸다. 그 중 생활체육대축전은 4~5일 이틀간 열렸으며, 이 대회에는 모두 16종목(남 8, 여 8)에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뤘다. 경남은 50여명의 선수가 대표로 참가했다.

    경남은 대회 첫날 임외호(51)가 M50(남자 만 50~54세) 100m 12초98, 박정목(66)이 M65(남자 만 65~70세) 100m 14초63, 이형규(45)가 M45(남자 만 45~49세) 1500m에서 4분49초57, 유효봉(53)이 M50 1500m에서 4분43초46, 송남종(44)이 M40 멀리뛰기에서 5m74, 정희옥(57)이 W55(여자 만 55~59세) 100m에서 15초54, 윤순자(70)가 W70 100m에서 21초65, 이우순(75)이 W75 100m에서 22초94, 하유숙(63)이 W60 1500m에서 6분2초92 등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9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렇게 경남선수단이 선전을 펼친 끝에 합계 888점(트랙 148, 필드 7, 로드레이스 733)을 획득하면서, 경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 선수단이 지난 4~5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서 열린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육상연맹/
    경남 선수단이 지난 4~5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서 열린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육상연맹/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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