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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루 평균 확진자 4개월 만 1000명 아래

6일 하루 경남 확진자 409명 추가

  • 기사입력 : 2022-06-07 14: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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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개월 여 만에 1000명 아래로 감소했다.

    경남도는 올해 23주차(5월 29일~6월 4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5168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전 주(22주차) 7982명 대비 2814명 감소한 수치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38.3명으로 지난 5주차(1월 23일~29일) 529.9명 이후 4개월 만에 1000명 대 밑으로 내려섰다.

    이날 도는 6일 하루 동안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창원 138명, 김해 75명, 진주 62명, 양산 41명, 거제 31명, 밀양·창녕 각 8명, 사천·함안 각 7명, 통영·의령 각 6명, 남해·하동 각 4명, 고성·거창·합천 각 3명, 함양 2명, 산청 1명이다. 치료 중인 7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가 1227명으로 증가했다.

    현재 확진자 31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2명, 재택치료자는 597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09만2717명으로 늘었다.

    도내 코로나19 3차 접종률은 64.4%, 4차 접종률은 8.3%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가족과 함께 찾은 한 시민이 세 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손에 쥐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가족과 함께 찾은 한 시민이 세 개의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손에 쥐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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