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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한 희생 ‘일류보훈’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제37회 경남보훈대상 시상식 열려

  • 기사입력 : 2022-06-16 2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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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신문사가 주최하고 경남동부보훈지청 주관, 경남도·한국철강이 후원한 제37회 경남보훈대상 시상식이 16일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10일 9면 ▲제37회 경남보훈대상 수상자 공적 )

    16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제37회 경남보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동부보훈지청/
    16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정부경남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제37회 경남보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가족과 유관단체장 250여명이 참석한 시상식에는 배종영(82·창원시 의창구)씨가 장한 용사상을, 박진택(73·양산시)씨가 장한 유족상을, 임복이(74·진주시)씨가 장한 미망인상을, 김숙자(60·창원시 진해구)씨가 장한 아내상을, 박기장(78·창원시 마산회원구)씨와 손담(87·창원시 진해구)씨가 특별 보훈상을 각각 수상했다.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은 인사말에서 “자유스럽고 번영된 대한민국을 있게 해 주신 분들과 수상하신 여러분들의 희생정신과 노고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경남신문은 앞으로도 이 같은 보훈 후원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천명한다”고 말했다

    박현숙 경남동부보훈지청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희생을 감내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피땀 위에 서 있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일류 보훈’을 통해 보답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혁 기자 pjhn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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