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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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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함양서 개막

13일까지 학교·단체 40여개팀 경연

  • 기사입력 : 2022-08-09 08: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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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5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8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막했다.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이날 초등학교 부분 오케스트라 경연을 시작으로 13일까지 6일간 열린다.

    8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진주 갈전초등학교 오케스트라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경남교육청/
    8일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진주 갈전초등학교 오케스트라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경남교육청/

    전국에서 오케스트라 연주 학교와 단체 등 40여 개 팀이 참여해 학생 오케스트라 행사 중 최대 규모이다.

    별도의 개폐회식 없이 학교 부문(초·중·고)과 지역 부문(청소년·일반)으로 나눠 각각 오케스트라부, 윈드오케스트라부, 앙상블부·동아리부로 운영한다. 12일에는 학교 부문과 지역 부문의 각부, 각급 최우수상 수상팀이 모여 대상 경연을 한다.

    대상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학교 부문 각부·각급 최우수상은 경남교육감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은 학생 예술교육을 위해 경남도교육청과 함양군이 협약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 오케스트라 행사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와 최대 규모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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