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2일 하루 동안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316명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외입국 39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지역감염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창원 3976명, 김해 1498명, 진주1043명, 양산 929명, 거제 706명, 사천 391명, 밀양 270명, 거창 256명, 함안 196명, 창녕 176명, 합천 152명, 남해 147명, 통영 143명, 고성 114명, 하동 112명, 함양 82명, 산청 72명, 의령 53명이다.

이날 코로나19 사망자 6명이 집계됐다. 연령별로 30대 1명, 80대 5명이다. 도내 누적 사망자 수는 1341명이다.

23일 0시 기준 101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12명, 재택 치료자는 5만1296명이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4만6195명이고,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은 13.9%를 기록했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