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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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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 빛낸 장애 선수들에 박수를

금 33개·은 45개·동 59개 따내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4위 올라

  • 기사입력 : 2022-10-25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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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 마지막 날인 6일차, 경남은 24일 오후 4시 기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추가하면서 종합득점 8만1927.7점, 금메달 33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59개로 14위를 기록했다.

    24일 경남은 보치아에서 금메달 1개를 따냈다. 보치아 혼성 2인조(페어) BC4(선수부)에서 전경식-박성자-김경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에서도 남자 혼계영 400m 34Point(동호인부)에서 천영조·강창완·김성우·김성원 조가 1위에 올랐다. 파크골프에서는 남자 2인조 단체전 통합(선수부)에서 김정수·이관호 조가 은메달을, 배구에서는 여자 좌식배구 OPEN(선수부)에서 은메달을 각각 따냈다. 사이클에서는 H혼성 팀릴레이 12㎞(선수부)에서 이경화·박수한·손유성 조가 동메달을, 역도 남자 +107㎏급 벤치프레스종합 OPEN(선수부)·남자 +107㎏급 웨이트리프팅종합 OPEN(선수부)에서 김동우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볼링에서는 혼성 4인조 DB(선수부)에서 조상희·박지홍·허선실·최태인 조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지난 19일 울산광역시에서 개막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9000여명(선수 6300명, 임원 및 관계자 27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1개 종목(시범종목 2개 포함)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6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3시 30분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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