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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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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 체육회 “흑토끼 기운으로 파이팅”

직장운동경기부 훈련장 방문·격려

  • 기사입력 : 2023-01-03 08: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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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올해 별도의 시무식을 갖지 않고 직장운동경기부 훈련장을 방문, 격려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일 직장운동경기부의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을 전했다.

    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2일 직장운동경기부의 사격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남도장애인체육회/
    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2일 직장운동경기부의 사격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남도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의 직장운동경기부는 사격팀 8명, 역도팀 8명, 탁구팀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 기준 9명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패럴림픽, 데플림픽을 비롯해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높은 성적으로 경남의 위상을 드높였다. 오는 2024년 김해에서 개최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연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추운 날씨에도 선수들의 열기로 훈련장이 후끈하다”며 “23년을 맞이해 흑토끼의 기운으로 파이팅 하고, 24년 전국체전대비 훈련강화에 매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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