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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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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야구 꿈나무들에 ‘꿈 선물’

NC, 부산우유농협 스폰서 데이 진행
지난 19일 리틀야구단 660여명 초청

  • 기사입력 : 2023-05-22 08: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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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와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부산우유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스폰서 데이’로 열고, 지역 리틀야구단 소속 학생 및 관계자 660여명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았다.

    이날 경기 전 창원NC파크에서는 NC와 부산우유농협의 2023시즌 스폰서 협약식이 열렸다. 지난해 처음 인연을 맺고 콜라보 우유 상품 개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협업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로 2년째 동행을 약속했다.

    지난 19일 창원NC파크에서 경기 전 NC 손아섭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리틀야구단 어린이들./NC다이노스/
    지난 19일 창원NC파크에서 경기 전 NC 손아섭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리틀야구단 어린이들./NC다이노스/

    지역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도 열렸다. NC와 부산우유농협은 이날 지역의 리틀야구단 소속 학생 250여명과 친구, 부모님 등 총 660여명을 초청했다. 지역 리틀야구단 소속 학생들은 경기 전 NC 선수단과 승리의 하이파이브도 하고, 경기 후에는 NC 손아섭, 박민우, 구창모 그리고 지역 출신 오영수, 김시훈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강래수 부산우유농협 조합장은 “창립60주년 기념 이벤트를 마련해준 NC 측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NC와 변함없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지역상생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공익적인 협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이사는 “부산우유농협의 창립 60주년을 다이노스가 함께 기념할 수 있어서 기쁘다. 특히 지역 사회 기여에 앞장서는 부산우유농협과 지역내 리틀야구 선수들에게 창원NC파크가 플랫폼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것은 무척 뜻깊다. 앞으로도 NC는 부산우유농협과 손을 잡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지역민들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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