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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작가회의는 지난 19일 창녕군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작가회의 창녕지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작가회의는 지난 2021년 창립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 9월 한국작가회의 본회에서 지부 승인을 받으며 출범하게 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김춘복 한국작가회의 고문, 경남작가회의·창녕작가회의 회원, 군민들이 참석했다.
지난 19일 창녕군문화예술회관에서 경남작가회의 창녕지부 출범식이 열렸다./경남작가회의/배미령 창녕작가회의 회장은 “앞으로 지역민 가까이서 민족문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경남작가회의의 지역 모임과 교류해 문학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정선호 경남작가회의 회장은 “창녕 이외에도 지부 출범을 준비하는 도내 지역도 지부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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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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