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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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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 다관왕 9명… 메달레이스 순항

수영 강창완 4관왕·강성진 3관왕
탁구 주영대·양궁 곽건휘 2관왕 등
6일 현재 금 27·은 36·동 40개 획득

  • 기사입력 : 2023-11-07 08: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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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경남 선수단이 다관왕 9명을 배출했다.

    수영에 출전한 강창완(경남장애인수영연맹)은 남자 계영 400m 34Point(동호인부), 남자 자유형 50m S6(동호인부) 우승에 이어 혼계영 400m 34Point(동호인부)와 남자 배영 50m S5,S6(동호인부)서 1위를 하며 4관왕에 올랐다. 강창완은 강성진, 김성우(이상 경남장애인수영연맹)과 남자 계영 400m 34Point(동호인부), 혼계영 400m 34Point(동호인부)서 우승을 합작했다. 김성우는 2관왕이 됐으며, 강성진은 남자 자유형 50m S9(동호인부) 우승으로 3관왕이 됐다.

    문애경과 박명순(이상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은 사격 여자 공기권총 P2 단체전 SH1(선수부) 우승으로 혼성 25m 권총 P3 SH1(선수부) 1위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문애경과 박명순은 김명자, 김은동(이상 경남장애인사격연맹)고 사격 여자 공기권총 P2 단체전 SH1(선수부) 우승을 일궈냈다.

    임상훈-구영훈(이상 경남애인조정연맹)은 조정 남자 수상 2인조 단체전 1000m PR2(선수부)서 1위를 하며 임상훈은 전날 남자 수상 개인전 1000m PR2(선수부)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주영대는 6일 강외정(이상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과 함께 출전한 탁구 혼성 복식 체급 총합7(휠체어, 선수부) 우승으로 2관왕에 올랐다.

    양궁 곽건휘, 역도 이호준도 2관왕이 됐다.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육상 남자 곤봉던지기 F31(선수부) 박판신과 남자 곤봉던지기 F32(선수부) 강외택은 각각 1위를 했다.

    나주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공기권총 개인전 DB(선수부) 김기현은 우승하고, 광양성황스포츠센터수영장에서 펼쳐진 수영 남자 배영 50m DB(선수부) 우상욱도 1위를 차지했다.

    경남 선수단은 6일 오후 5시 현재 금 27개, 은 36개, 동 40개 등 총 103개의 메달을 획득 중이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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