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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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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진주고 5명 우선지명

최민서 프로 직행… 4명은 대학 진학

  • 기사입력 : 2023-11-08 08: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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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는 유스팀(U-18팀)인 진주고에서 5명을 우선지명했다.

    최민서는 프로로 직행하고, 김지원, 배시현, 전민수, 차호인 등 4명은 대학 진학 예정이다.

    K리그 신인선수 선발 방식은 우선지명과 자유선발로 나뉜다. K리그 각 구단은 매년 9월 말까지 산하 유소년 클럽 선수 중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우선지명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우선지명의 효력기간은 졸업한 해부터 3년(대학 휴학, 해외 진출, 병역복무 등 기간 제외) 동안이며, 그 기간 내에 선수가 우선지명 구단에 입단하지 않으면 효력은 없어진다.

    우선지명 선수 이외의 모든 선수는 자유선발 방식으로 프로 구단에 입단할 수 있다.

    미드필더 최민서(181㎝, 73㎏)는 패스와 킥, 볼 소유 등 기술적으로 경기 운영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민서./경남FC/
    최민서./경남FC/
    김지원./경남FC/
    김지원./경남FC/
    배시현./경남FC/
    배시현./경남FC/

    미드필더 김지원(180㎝, 74㎏)은 수비수로서 스피드와 파워를 갖추고 있으며 부지런하며, 활동양과 투쟁심을 갖추고 있다. 미드필더 배시현(174㎝, 65㎏)은 좋은 드리블 능력과 시야를 가지고 있다. 미드필더 전민수(170㎝, 60㎏)는 기술이 좋고 센스가 있으며 드리블의 리듬이 좋은 선수다.

    전민수./경남FC/
    전민수./경남FC/
    차호인./경남FC/
    차호인./경남FC/

    수비수 차호인(181㎝, 70㎏)은 왼쪽 윙백으로 강한 투쟁심과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고 좋은 신체조건을 갖췄다.

    K리그2 9개 구단서 우선지명한 선수 중 최민서와 김민승(부산 아이파크) 등 2명이 프로로 직행한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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