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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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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 이은문화살롱, 신경숙 소설가와 ‘문학의 밤’

7일 오후 7시 작가와의 밤·낭독회

  • 기사입력 : 2023-12-05 08: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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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예술촌에서 인문학 지역공동체를 꾸리고 있는 이은문화살롱이 오는 7일 오후 7시 신경숙 소설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밤·낭독회를 연다.

    신 소설가는 최근 중편 3편을 엮은 연작소설 ‘작별 곁에서’(창비)를 발표하고 국내외에서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대표작은 ‘풍금이 있던 자리’(1993), ‘엄마를 부탁해’(2008) 등이 있다.

    이번 작가와의 밤 행사에서는 ‘작별 곁에서’를 중심으로 신 소설가의 작품 세계와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낭독회도 진행된다.

    이은문화살롱은 수도권 문단과의 지속적인 연결을 통해 지역 문화 향유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진행은 김은정 경남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맡으며 임석필 변호사의 피아노 연주도 진행된다.

    참가비 2만원. 문의 010-2997-3637.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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