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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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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동민과 달콤한 화이트데이를

14일 오후 7시 30분 진해문화센터서
낭만주의 작곡가 슈베르트 음악 선사

  • 기사입력 : 2024-03-12 08: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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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사랑이 오가는 화이트데이, 피아니스트 임동민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진해를 물들인다.

    (재)창원문화재단이 마련한 ‘피아니스트 임동민 리사이틀’ 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봄을 알리는 벚꽃잎이 뜸 들일 무렵, 사랑하는 사람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의 따뜻함으로 낭만적인 봄을 마중하기를 기대하며 기획된 이번 공연에서는 임동민이 연주하는 슈베르트를 오롯이 담아낸다.

    이번 공연은 수년간 슈베르트 작품을 탐구해 온 임동민이 피아노 전공생의 필수 레퍼토리로 손꼽히는 즉흥곡 전곡과 슈베르트가 남긴 마지막 걸작 피아노 소나타 D.960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임동민
    피아니스트 임동민

    진해문화센터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의 달콤한 시간을 바라며 낭만주의 작곡가 슈베르트의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슈베르트의 은은한 색채가 깔린 음악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밝혔다.

    입장료는 전석 3만원. ‘피아니스트 임동민 리사이틀’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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