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해시을 조해진 후보 선거사무소(김해시 금관대로 902·202호) 개소식이 16일 오후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서 조해진 후보는 “이번 선거는 나라의 명운과 당의 존립이 걸린 문제이고, 반드시 국민의힘이 이겨야 될 선거”라며 “4선을 바라보는 중진으로서 당과 나라를 위해 마땅히 어려운 일을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사즉생의 각오로 김해을 출마를 수용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김해시을 조해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6일 오후 열렸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최형두(창원시 마산합포구) 경남도당위원장, 김태호 의원(양산시을 후보), 박성호 후보(김해시갑)를 비롯한 지역 도·시의원과 지역주민, 지인,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조해진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인 박찬종 선대위원장은 영상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또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이 자리를 함께 해 “조해진 후보는 김해을 지역을 위해서 제가 맞은 것보다 더 많은 총탄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조 후보를 소개하며 총선 승리에 대한 염원을 피력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