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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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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가야면 익명의 기부천사, 현금·초코파이 기탁

  • 기사입력 : 2024-04-04 08: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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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 가야면사무소(면장 화종영)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현금 100만원과 700만원 상당의 초코파이 1505박스를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아버지의 기일을 맞아 생전 좋아하시던 초코파이를 지역 어르신들께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화종영 가야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위해 효행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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