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는 지난 1~5일 경남 전역에서 열린 2024년 경남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뷰티케어학부 문승이 학생이 피부미용 직종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1개 직종별로 참가자들이 경쟁을 벌였고, 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문승이 학생은 피부미용(뷰티테라피) 직종에 참가, 5개 과제를 수행한 결과 1위로 평가받았다. 지방기능경기대회 수상자들은 오는 8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남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마산대 관계자는 “마산대 뷰티케어학부는 10년 이상 해당 대회에 참가하며 많은 학생들이 메달을 수상했다”며 “특히 피부미용 직종은 전국 대학 중 최다 출전과 최다 수상 학과”라고 말했다.

김용락 기자 rock@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