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지난 9일 본관 14층 회의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경남 김해 강소특구 현장방문’을 개최하고, 경남 김해강소특구 추진현황 공유 및 기술핵심기관, 지자체 등 지역혁신을 위한 강소특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9일 본관 14층 회의실에서 ‘경남 김해 강소특구 현장방문’을 개최했다.

현장 방문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고정호 과장, 정꽃보라 사무관, 이남현 주무관을 비롯해 인제대 이대희 대외부총장, 손근용 산학협력단장, 한진 사업단장,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차병열 센터장, 김해시청 박종환 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강소특구의 추진 현황과 2024년 사업계획을 공유했으며, 창업보육센터 및 우수기업 (주)메디칼솔루션시스템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주)메디칼솔루션시스템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강소특구사업 지원을 받으며 생체신호처리를 이용한 종합건강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부산대학교병원과의 공동 R&D 사업을 준비 중이다.

한진 사업단장은 “김해강소특구가 지역 산업의 핵심으로서 경남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예산 확보와 성과 창출을 통해 강소특구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jglee@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