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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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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수녀들의 코믹 감동 이야기

20일 창원 성산아트홀서 뮤지컬 ‘넌센스’ 공연

  • 기사입력 : 2024-04-16 08: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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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저지의 수녀들이 선사하는 코믹과 감동의 이야기, 뮤지컬 ‘넌센스’가 창원을 찾아온다.

    창원문화재단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6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넌센스’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넌센스’는 뉴저지의 한 수녀학교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공연으로, 요리사 줄리아 수녀가 만든 야채스프를 먹고 52명의 수녀가 식중독 증상으로 죽어버리자 남은 다섯 명의 수녀들이 장례비용을 모으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코믹 뮤지컬이다.

    희망과 용기,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진실함을 전하는 무대를 선보이는 ‘넌센스’는 1991년 초연한 이후 미국 비평가협회로부터 뮤지컬 대상 각본상, 음악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10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국민 뮤지컬로도 자리 잡고 있다. 예매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예스24 티켓에서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3만원이다. 공연 문의는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본부 문예사업부(☏ 055-268-7911)로 하면 된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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