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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30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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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손상된 도로 대대적 정비한다

이용자 불편 많은 곳 대상지 선정
군도 27호선 등 재포장·차선 도색

  • 기사입력 : 2024-04-16 08: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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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청군이 군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산청군에 따르면 그동안 중대형 차량 통행과 겨울철 잦은 강설, 제설작업으로 도로 포트홀·거북등 균열 등 도로포장 손상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산청군은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대대적인 도로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은 곳을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을 실시한다.

    산청군 신등면 간공리 군도에 아스콘 포장을 하고 있다.(제공=산청군)
    산청군 신등면 간공리 군도에 아스콘 포장을 하고 있다.(제공=산청군)

    우선 신등면 간공리 일원 군도 27호선(연장 1.1㎞)에 대해 손상된 포장도로의 포장층을 걷어내고 재포장과 차선 도색 등을 했다.

    또 여름철 우기로 인한 추가적인 포장 파손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돌입했다.

    앞서 산청군은 도로 포트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113곳의 포트홀에 대해 긴급 보수를 마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 정비를 계기로 도로보수 대상지에 대해 연차적으로 차질 없이 정비를 추진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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