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이주민센터, STX복지재단과 파키스탄 음식잔치 진행
- 기사입력 : 2024-04-16 0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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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이주민센터(대표 이철승)는 지난 14일 센터에서 STX복지재단 후원으로 파키스탄 이주민과 지역 주민 100여명과 함께 ‘반가운 친구, 그리운 집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슬람권의 대표 축제인 이드는 라마단(이슬람력 9월, 무더운 날)이 끝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열렸다. 라시드 경남파키스탄교민회 회장은 “한국에서도 이드를 즐길 수 있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을 위한 자국음식잔치’는 2016년 STX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돼 10여개국 교민회가 연중 순회하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김용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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