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여자중학교(교장 이재현) 양궁부(감독 이운석, 코치 변희정)가 경남초·중종합체육대회에서 단체전 1위를 비롯해 개인전 1위 등 다수 입상했다.

진해여중 양궁부./진해여중/

진해여자중학교 양궁부는 1학년 3명, 3학년 3명 등 총 6명으로 팀을 이루고 있다. 진해여중은 이번에 단체전 1위를 비롯해 60m 개인전에서 3학년 양다혜 학생이 1위, 3학년 김지은 학생이 2위를 하였으며, 50m 개인전에서는 3학년 양다혜 학생이 1위, 김지은 학생이 3위를 했다. 40m와 30m 개인전에서는 2위, 3위를 각각 입상하여 총 성적은 단체전 1위, 개인전 1위 2명, 2위 3명, 3위 3명 등이다.

진해여자중학교 양다혜 학생은“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메달 획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와중에 1위를 해서 더욱 힘이 난다. 앞으로 한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