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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최대 격전지 양산을 김태호 웃고 김두관 울었다| 피 말리던 6시간 캠프 현장 160초 요약

  • 기사입력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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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 경남도지사의 빅매치로 주목 받았던 양산을에서 김태호 후보가 초접전 끝에 승리했다.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는 출구조사부터 개표 초반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뒤지다 10시 6분께 개표율 54%를 넘긴 시점에 첫 역전에 성공한 뒤 마지막까지 우세를 이어갔다. 손에 땀을 쥐게 한 6시간 양 후보 캠프의 현장 분위기를 160초로 요약했다. 이솔희 PD. esorr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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