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성폭행범 같은 집 또 침입 덜미
- 기사입력 : 2000-09-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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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집에 침입, 낮잠 자던 여자를 강제 성폭행후 다음날 또다시 성폭행하
기 위해 침입한 20대가 신고를 받고 잠복 대기중인 경찰관에 붙잡혀 철창
행.
사천경찰서는 27일 혼자 낮잠을 자고 있는 여자의 방에 들어가 강제로 성
폭행한 김모(25·사천시 용현면)를 강간치상 및 주거침입 혐의로 구속영장
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5일 오후 4시30분께 사천시 사천읍 이모
(21·여)씨 집에 침입, 낮잠을 자던 이씨를 성폭행하고 달아났다.
경찰은 이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탐문수사를 하던중 사건발생 다음날
인 26일 오후 2시께 이씨를 성폭행 하려고 또다시 침입, 부엌에서 집안의
동정을 살피던 김씨를 검거했다.
사천=최인생기자 choii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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