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돈 갚겠다 속여 성폭행
- 기사입력 : 2000-10-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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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중부경찰서는 23일 빌린 돈을 갚겠다며 채권자의 시어머니를 여관으
로 유인, 성폭행을 한 하모(41·창원시 귀곡동)씨를 사기 및 강간 등의 혐
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 7월 김모(25·여)씨로부터 550만원을 빌린
후, 8월초 전남 여수시 모여관에서 며느리에게서 빌린 돈을 갚겠다며 김씨
의 시어머니인 정모(42·여)씨를 불러내 성폭행한 혐의다.
이상규기자 sk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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