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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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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만취 시의원 주민에 폭언 몸싸움

  • 기사입력 : 2000-11-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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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천시의회 정모의원이 만취 상태에서 주민들에게 폭언과 몸싸움을 벌이
    다 파출소로 연행됐으나 『법대로 처리하라』며 조사에 응하지 않고 귀가
    한 사실이 드러나 빈축.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30분께 사천시 봉남동 K오징어 가공공
    장 앞에서 정모의원의 개가 주민 이모(47)씨의 강아지를 물려고 하는 것을
    이씨부부가 항의하는 과정에서 정의원이 이들 부부와 심하게 다투었다.

    정의원은 얼마후 일행 1명을 데리고 다시 이씨를 찾아와 폭언과 함께 몸
    싸움을 벌이다 이씨 부인이 진단 2주의 상처를 입었으나 파출소에서 조서
    도 받지않고 나가버린 것.

    경찰은 정의원이 수차례 자진출두 요구에도 불응해 강제로 연행해 조
    사. 사천=최인생기자 choii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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