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상가 대형화재 소동
- 기사입력 : 2001-01-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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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1시 30분께 마산시 중앙동 구 경남데파트 1층 삼성서비스센타
에서 인화물질이 폭발, 불이 났다는 신고가 마산소방서에 접수돼 소방·구
급차량 8대가 긴급출동하는 등 한바탕 소동.
그러나 다행히도 소화액을 살포할 필요도 없고 서비스센타 직원 2명이 약
간 다치는 경미한 사고에 그쳐 소방관들이 안도.
소방서 관계자는 『휘발성이 강한 신나가 난로열로 인해 발화, 근처에 있
던 직원 2명이 1도 화상을 입었다』며 『정초부터 큰 불이 난줄 알고 긴장
했으나 대형화재가 아니여서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정훈기자mey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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