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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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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탈의실서 동료 돈 3년간 털어

  • 기사입력 : 2001-01-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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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서부경찰서는 10일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 탈의실 및 기숙사에 침입,
    3년여간 상습적으로 동료들의 주머니를 턴 박모(38·마산시 자산동)씨를 상
    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97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자신이 근무하던
    창원시 팔용동 차룡단지내 모회사의 탈의실 및 기숙사에 침입, 회사 동료
    인 전모(21)씨 등 3명의 바지주머니에서 현금 400여만원과 스피커 2대 등
    을 훔친 혐의다. 김명현기자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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