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동료카드 훔쳐 술마시고 흥청
- 기사입력 : 2001-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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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경찰서는 25일 회사 동료의 신용카드를 훔쳐 현금을 인출한 혐의(절
도 등)로 김모(32·무직·진주시 금곡면)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8시께 회사 동료였던 진해시 이
동 박모(32)씨 집에서 박씨가 잠든 사이 박씨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훔쳐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진해와 마산에 있는 금융기관을 통해 모두 4차례에
걸쳐 590만원을 인출, 유흥비로 탕진한 혐의다.
진해=박오주기자parko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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