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차 배달온 종업원 금품 강탈
- 기사입력 : 2001-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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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경찰서는 20일 여관으로 차배달을 시켜 배달온 다방여종업원을 폭행
하고 금반지와 현금 등 23만원 상당을 강탈한 유모(26·통영시 인평동)씨
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며 유씨는 평소 다방여종업원들이 현금을 가지고 다닌다는 점
을 알고 20일 오후 4시45분께 통영시 항남동 S여관에서 M다방에 칡즙 5잔
을 시킨뒤 배달온 김모(16)양을 폭행하고 24K금반지 1개와 현금 13만원 등
23만원 상당을 강탈한 혐의다.
통영=신정철기자 sinjc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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