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승려가 액땜한다며 부녀자 강간
- 기사입력 : 2001-08-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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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암경찰서는 30일 사찰을 찾아 온 부녀자를 강간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갈취, 강간)로 경기도 의정부 모 사찰 승려 지모(55)씨에 대해 구속영
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씨는 지난 25일 가정문제로 절을 찾은 가정주부 이모
(30·여)씨에게 『음부에 낀 액이 가정불화의 원인이다』며 액땜을 핑계로
40만원을 받은 뒤 이씨의 옷을 벗겨 온몸에 문신을 그린 후 강간한 혐의
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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