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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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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대마 300kg 보관, 중간책에 팔던 부부 붙잡혀

  • 기사입력 : 2001-11-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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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억원 상당의 대마를 재배, 보관하면서 중간판매책들에게 판매해오던 부
    부가 나란히 경찰에 검거됐는데....

    울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7일 대규모로 대마를 재배, 판매한 최모(64·농
    업·강원도 삼척시 하장면)씨를 마약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최씨의 아내 남모(52)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자신의 밭에서 재배한 대마 100㎏
    을 전국의 중간판매책들에게 판매했으며, 시가 30억원 상당의 대마 300㎏
    을 비닐하우스 및 창고에 보관한 혐의.

    경찰 관계자는 『양귀비와 대마 불법재배 및 흡연자를 단속하던 중 전국
    적인 대규모 판매 정보를 입수하고 구매자로 가장해 최씨 부부를 검거했
    다』고 밝혔다. /울산=지광하기자 jik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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