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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1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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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경남신문 심벌마크 새 단장

  • 기사입력 : 2004-09-06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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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신문이 오늘부터 심벌마크를 새롭게 바꿔 독자 곁으로 다가갑니다.  새 심벌마크는 지난 6월 한글 제호로 바꾼 데 이은 기업통합이미지(CI) 로 경남신문의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제호 옆에 사시(社是)와 함께 선보인 새 심벌마크는 지역 선도언론이라는 위상을 살려 강렬한 붉은색을 기조로 경남신문 이니셜인 `기역(ㄱ)`과 `니은(ㄴ)`을 형상화했습니다.

     언론이라는 영역을 감싼 역동적인 원에 ㄱ과 ㄴ을 함축적 이미지로 단순화하여 독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서려는 경남신문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원 양쪽으로 트인 공간은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려는 언로(言路)로 `열린 신문`을 상징하며, 삐침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예리한 필치로 올곧은 정론을 추구하는 정체성을 이미지로 강조한 것입니다.

     창간 58주년의 경남신문은 도민의 삶을 꽃피우는 신문, 21세기 경남의 대변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통 언론으로서의 열정과 긍지를 갖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합니다.

     경남신문은 언론 본연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어 참언론의 사명을 다할 것을 도민들에게 약속드립니다.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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