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상 = 사천경찰서 이기철 경사  *충의상= 마산중부경찰서 신은영 순경  *봉사상=  창원중부경찰서 중부모범운전자회

    경남신문이 도민들의 안녕과 질서, 사회정의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고 있는 경찰관과 치안협력 유공자 및 유공단체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하고 경남지방경찰청이 특별후원한 `제1회 경남치안봉사상' 영광의 수상자가 탄생했습니다.

　제1회 경남치안봉사상 심사위원회는 중요범인 검거, 사회 이목을 집중시킨 범죄사건 해결 등 치안질서 확립 유공자를 시상하는 `치안상'에 사천경찰서 이기철（49） 경사를, 국가안보와 사회안정 질서 유공자를 발굴하는 `충의상'에 마산중부경찰서 신은영（28） 순경을, 인명구조, 대민봉사, 치안협력 등 헌신적 봉사로 사회정의를 구현한 개인·단체를 시상하는 `봉사상'에 창원중부경찰서 중부모범운전자회（회장 김성윤）를 각각 수상자로 결정했습니다.

　수상자들은 경남지방경찰청의 공적확인과 경남신문과 경남지방경찰청 간부들에 의한 1차 심사를 거쳐 3배수로 압축하고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경남지방경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영광의 치안상·충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계급 특진（경위·경장）과 상금 100만원·상패, 포상휴가가, 봉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가 각각 수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