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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9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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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부터 경남신문 확 바뀝니다

  • 기사입력 : 2005-04-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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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읽기 쉽게 지면 재비치... 월.금요일 28면 증면

     경남신문이 5월 2일부터 지면개편을 단행합니다.
     이번 개편은 재미있고 읽을거리 볼거리가 많은 지방신문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지방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촌신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특히 연예면을 강화해 대형 만화면을 신설하고 주부와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했습니다. 또한 일주일 중 월·금요일은 현행 24면에서 28면으로 증면하여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생활주변 뉴스.문화면 확대... 논술마당 마련

     지면 구성은 읽기 쉽게 했습니다. 발생 기사를 먼저 싣고 해설을 나중에 싣는 연결형으로 전환하여 독자가 좀더 편하게 읽도록 합니다.
     28면 발행의 경우 1~4면은 종합 및 해설판으로, 지방의 주요 소식을 싣습니다.
     5면은 청와대 이야기와 법창(法窓), CEO 24시 등 눈길이 가는 기사를 현장기자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6~8면은 사회면, 9면은 기획특집판으로 운영합니다.
     10~13면은 경제면으로 조정해 목돈마련 재테크와 창업기, 이색점포 탐방, 경제사랑방, 부동산 동향 등을 싣습니다.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14^15면을 광장면으로 하여 현행 1개 면에서 2개 면으로 늘리고, `오늘의 운세'를 여기에 싣습니다.
     16^17면은 여론면으로 독자 기고와 칼럼, 가고파, 촉석루, 사설 등으로 구성합니다.
     스포츠면은 18~19면에 배치하고 문화면을 2개면으로 늘려 문화 예술계 및 주부 독자들에게 가깝게 다가갑니다.
     이와 함께 대학입시의 핫이슈인 논술에 비중을 둔 고정 지면을 주 1회 신설합니다.

    연예면 강화. 대형 만화 `독도침공` 연재

     24면은 TV와 소설 `세기의 사냥꾼'을 싣고, 25면은 인기 만화가 박인권씨의 `독도침공' 대형 만화를 연재합니다.
     26면은 스포츠조선과 기사제휴를 하여 다양한 연예가 소식을 컬러로 전달합니다. 27면엔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이수광 작가의 `초인시대'를 옮겨 실으며, 김지 화백의 만화 `물렁쇠'는 주 4회(화~금) 연예기사와 함께 게재합니다.
     24면 발행하는 요일(화, 수, 목)의 경우, 13면까지는 28면 발행과 동일하고, 문화면과 광장, 여론면을 각 1개 면으로 합니다. 20면에서 23면까지는 연예, 만화를 게재합니다.
     토요일은 최근 휴무추세를 감안하여 16면으로 발행하되, 주요 기사와 연예 및 만화는 게재할 예정입니다.
     경남신문의 고정적 연예 만화면은 독자들의 흥미를 자아내 신문과 친근해지고, 신문을 더욱 오랜 시간 동안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입니다.
     내년으로 창간 60주년을 맞는 경남신문은 이번 개편을 통해 독자 여러분들에게 더욱 다가가 알찬 지방신문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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