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5월 19일 (일)
전체메뉴

창원시, 교통사고 잦은 3곳 개선

  • 기사입력 : 2005-10-12 00:00:00
  •   


  •  창원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올해 토월초등학교 앞 삼거리 등 3곳을 선정. 내달 말까지 위험요소를 제거키로 했다.

     시는 도비와 시비 1억7천500만원씩 모두 3억5천만원을 들여 지난달부터 토월초등 앞 삼거리와 팔룡동사무소 앞 사거리. 도계주유소 앞 삼거리 등 3곳의 중앙선 침범과 불법유턴 등 교통사고 위험구간 안전시설을 설치 중이다.

     개선사업은 신호등을 보강하고 차선과 횡단보도를 조정하며 중앙분리대를 비롯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토월초등학교 앞 삼거리는 112m 구간에 중앙분리대 설치. 신호등 1곳 교체. 기타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또 팔룡동사무소 앞 사거리와 도계주유소 앞 삼거리는 156m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고 각각 신호등 1곳을 교체하며. 기타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경각심 고취 등 교통사고를 예방키로 했다.

     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연차별 정비계획에 따라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9개소를 개선하고 있다. 정오복기자 obokj@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