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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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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사회단체 초청 시정설명회

  • 기사입력 : 2005-11-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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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는 시민사회단체 대표를 초청. 내년 시정 주요방침과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22일 오후 2시 3층 회의실에서 창원여성의 전화 양정화 회장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 13명을 초청해 평생학습도시 실현. 과학문화도시 구현. 시민복지 5개년계획.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자연친화형 하천 복원계획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참석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박완수 시장은 “2008년 람사총회가 창원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창원이 경쟁력 있고 살기 좋은 도시에서 국제적인 환경도시로 부각될 수 있는 기회이며. 일반시민과 지역기업들도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람사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단체. 관계기관. 도·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 내년 시정의 중점 추진사업도 람사총회에 걸맞게 공원과 하천을 사람과 생태중심으로 개발하고. 문화와 복지향상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같은 설명회를 자주 열어 시민사회단체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열린 시정. 공개행정을 적극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오복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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