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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2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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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읍면동 복지위원 위촉 본격 운영

  • 기사입력 : 2005-11-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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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실정에 밝은 주민이 직접 긴급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주민복지 욕구를 모니터링한다.’

     창원시는 행정기관 위주의 복지정책의 한계와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23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읍·면·동 복지위원 36명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해 12월 대구 유아 사망사건. 결식아동 급식문제 등에서 드러난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미비점을 보완할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발굴 및 신고를 위한 민간자원 활용이 중요하다고 판단. 복지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복지위원의 존재를 알려 복지위원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내년 1월중 ‘복지위원의 집’ 문패를 만들어 붙이고. 복지위원명함(점자인쇄-시각장애인용)도 만들어 나눠줄 예정이다. 정오복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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