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오후 8시 창원성산아트홀

  경남신문사는 희망의소리찾기운동본부와 함께 `우리가곡과 함께 여는 봄의 소리 희망의 소리찾기 자선음악회'를 3월 29일 오후 8시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합니다.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신동숙·조미숙씨, 바리톤 조승완·문병인씨, 테너 김화정·김대욱씨 등이 무료출연, `추억', `청산에 살리라', `사공의 노래', `그리운 금강산', `선구자', `그리움' 등 주옥 같은 우리 가곡을 연주합니다.

  음악회에 참여하는 후원자들의 후원금은 전액 청각장애우를 위한 수술비로 지원되며 행사에 필요한 대관료 등 일체의 경비는 운동본부 자원봉사 회원들이 부담합니다.

  이번 자선공연은 건전한 기부문화의 새로운 유형을 정착·확산시키고, 소리를 듣지 못하는 불우장애우들의 고통을 한 가정의 책임에서 사회적 연대책임으로 이해하는 인식 전환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